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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 두 배 청년통장이란? 자산형성의 첫걸음
‘희망 두 배 청년통장’은 근로 중인 청년이 매달 일정 금액을 저축하면, 서울시가 동일 금액을 매칭해 주는 자산형성 지원 제도입니다.
예를 들어 본인이 매달 15만 원을 저축하면, 서울시가 15만 원을 더해 총 30만 원이 적립되며,
2년 적립 시-> 720만 원, 3년 적립 시-> 1,080만 원 을 수령할 수 있습니다.
특히 이 제도는 저소득 청년층이 학자금 상환, 전세 보증금 마련, 창업 자금 등 미래 목표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실질적인 경제적 기반을 마련해 줍니다. 대상은 서울에 거주하며 일정 소득 이하인 청년으로 제한되며, 경쟁률이 높기 때문에 사전 조건 확인과 준비가 매우 중요합니다.
신청 자격과 소득 기준은 어떻게 되나요?
2025년 기준, 희망 두 배 청년통장의 신청 자격은 아래 조건을 충족해야 합니다.
- 만 18세~34세 이하의 서울시 거주자(주민등록번호 부여자만 신청 가능-재외국인 및 재외국민 신청불가)
- 공고일 기준 최근 1년간 3개월 이상 근로하였거나 현재 3개월 이상 근로 중인 자.
- 본인 근로소득 세전 월평균 255만 원 이하 (기준기간: 2024.06.01~2025.05.31)
- 부. 모(기혼 시 배우자) 소득 연 1억(세전 월평균 834만 원) 미만이며 재산 9억 미만
- 본인 명의의 금융기관 통장 보유
- 서울시 거주기간은 선발심사 시 반영됨
추가로,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은 중복 지원이 불가하며, 기존에 동일한 자산형성 지원을 받은 경우도 제외됩니다.
월 저축 금액과 지급 방식은?
청년 본인이 매달 저축할 수 있는 금액은 15만 원입니다. 이에 따라 서울시에서도 같은 금액을 매칭하여 매달 최대 30만 원이 적립되며, 2년 또는 3년 만기 선택이 가능합니다.
예를 들어, 15만 원씩 3년간 저축하면 총 540만 원을 납입하게 되고, 서울시에서 540만 원을 추가해 총 1,080만 원(이자 제외) 수령이 가능합니다. 이자는 별도 정기예금 금리 기준으로 지급되며, 중도해지 시 지원금은 반환됩니다.
본인의 저축 계획과 필요 자금 규모에 따라 *저축액과 기간을 신중히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신청 일정과 접수 방법
2025년 희망 두 배 청년통장 접수는 서울시복지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됩니다. 보통 매년 6~7월경 모집 공고가 뜨며, 온라인 또는 방문 접수가 가능합니다.
2025년 모집공고-2025.05.26일
모집인원: 총 10,000명
신청기간: 2025.6.9~2025.6.20일로 이미 마감되었습니다.
신청방법: 온라인신청 https://account.welfare.seoul.kr
선발자 발표: 2025. 11.4(예정)
문의처: 희망 두 배청년통장. 꿈나래통장 콜센터(1688-1453)
제출서류: 신분증 사본, 주민등록등본, 근로확인서류, 통장사본 등이며, 소득 확인을 위한 건강보험료 납부 확인서 등이 필요합니다.
*2026 모집공고는 2026.5월~6월 사이 예상됩니다. 모집공고를 수시로 확인하셔서 소중한 정보를 놓치지 마세요.*
선발과정
1차 심사: 신청 자격 적합 확인 및 서류 심사
2차 심사: 심사표에 따라 고득점순으로 선발
(심사항목: 재산, 연령, 서울시 거주기간, 소득, 근로기간, 청소년 시설 퇴소 및 학교 밖 청년, 부. 모 소득, 부. 모 재산)
경쟁률이 높기 때문에 사전에 서류를 준비하고, 정확하게 기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희망 두 배 청년통장은 단순한 저축 제도를 넘어, 서울시가 청년의 미래를 함께 설계하는 든든한 파트너가 되어주는 제도입니다. 치솟는 물가와 불안정한 일자리 속에서, 스스로의 삶을 책임지려는 청년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어주고 있습니다.
혹시 지금, 나도 자산을 모아가고 싶은데 어떻게 시작할지 막막하셨다면 이번 기회를 꼭 잡아보세요. 지금의 선택이 2년, 3년 뒤의 당신을 더 단단하게 만들어줄 수 있습니다.
궁금한 점이 있다면 서울시복지재단 또는 거주지 자치구 청년정책담당 부서에 문의해 보시고,
관련 공고는 매년 *5~6월 중* 확인하시길 추천드립니다.
